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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양방 건강 보감 한방과 양방을 동시에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이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다. 특히 질병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놓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가정에 한권쯤 소장하고 있으면 유용하게 볼 수 있을것이다. 질환을 위주로 치료하는 한방 과 질병을 위주로 치료하는 양방 . 병을 자각하는 시기에 따라 적절하게 조화하기만 한다면 굳이 절제 등의 무리한 시술을 피하고 여러 착오를 줄일 수 있는 한방과 양방, 그 완벽한 치료법의 조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6대째 가업을 잇는 한의사, 한의학석박사, 한의대교수이면서 서양의학의 이해를 위해 서울대에서 보건학석사,의학박사과정을 모두 수료했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 연구원..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 노래책시렁 73《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서정학문학과지성사2017.5.30. 젊다는 이하고 늙다는 이가 쓴 시를 문득 돌아보면, 젊다는 이는 시마다 영어를 한두 마디씩 어떻게든 섞는구나 싶고, 늙다는 이는 시마다 한자를 드러내어 요리조리 섞는구나 싶습니다. 젊다는 이는 영어를 섞으며 가볍다거나 틀을 깨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면, 늙다는 이는 한자를 섞으며 묵직하다거나 틀을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쪽을 보든 저쪽을 보든 글치레에 너무 얽매인 나머지 정작 시라고 하는 노래는 잘 안 보이기 일쑤입니다. 《동네에서 제일 싼 프랑스》를 읽으며 내내 영어에 치입니다. 달리 본다면, 이 시집에 실린 영어에 치인다기보다, 우리 삶터가 이런 흐름이니 시인도 이런 흐름을 고스란히 담는구나 싶어요. 늙다는 이..
쿠로사키 말 따위 안 들을 거야 9 남주 - 쿠로사키 하루토여주 - 아카바네 유우마키노 작가님 쿠로사키 말따위 안 들을 거야 9권.카지 대신에 출전한 커플 콘테스트.무대 뒤편에서의 한순간만큼은입술에 닿은 감촉도유우를 감싼 손도다정했다♥갑자기 의욕이샘솟은 유우는고백도 해버리는데….카지의 시선으로 본문화제 사건을 그린 번외편도 수록☆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내용도 좋아서 아직까지는 재밌게 보고 있다.번외만화는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카지 대신에 출전한 커플 콘테스트.무대 뒤편에서의 한순간만큼은입술에 닿은 감촉도유우를 감싼 손도다정했다♥갑자기 의욕이 샘솟은 유우는고백도 해버리는데….카지의 시선으로 본문화제 사건을 그린 번외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