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의 온도 평소 사랑에 관련된 에세이나 시집을 읽기를 좋아한다. 따뜻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으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물방울 사진과 함께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엮어낸 사랑의 이야기들을 가득 담고 있다. 저자는 사랑은 수천억 개의 단어로도 풀어놓을 수 없는 오묘한 감정이기에 사랑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사랑은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책에는 여러 가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눈길을 끌었던 몇몇 이야기들이 있다. 자세한 것은 책을 참고하라.저자는 골목길을 산책하면서 주위에 있는 꽃과 나무와 물방울의 모습을 스마트 폰에 담는다. 여느 사람처럼 한 번 사진을 찍는 게 아니다. 그 꽃을 오늘 찍고 내일 찍고 아침에 찍고 저녁에도 찍는다. 왜냐하면 모든 존재는 .. 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먼저 최준서작가의 을 너무너무 재밌게 읽어서 이작품도 읽게 되었는데요일단 기본적으로 작가님의 필력이 좋기때문에 좋았어요.여주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빚까지 떠안고 남주건물에서 세입해서 약국을 하는데 자꾸 부딪히게 됩니다.남주는 여주아버지가 돌아가셨던날 자기차앞에 넘어지던 여주를 기억하고 계속 신경이 쓰이고 좋아하게 되는데.. 여주는 그저 싸가지없고 독설만 날리는 남자로만 알고 있죠. 남주도 상처가 있어서 뒤틀린성격으로 말한마디 따뜻하게 못하다 보니 여주의 마음을 얻기까지 좀 애를 태우죠 ㅎㅎ 뒤틀린성격의 남자가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지고 그여자의 사랑을 얻고 나서 달달 사랑꾼으로 변모하고 나중에 여주랑 남주를 반반씩 닮아 세상 천사같은 딸을 낳아 딸바보 되는것까지 에필로그로 볼수 있어서 너무 달콤.. 기독교 이야기 한마당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접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기독교와 관련된 궁금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렇기에 소제목에도 “젊은이들과 나누는”이라는 말이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비단 젊은이들만이 궁금해 할 내용이 아니라,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궁금할 내용이며,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질문들이 상당히 많다. 한국의 기독교는 “변증”에 너무 약하다. 그런 의미에서 보았을 때 이 책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며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았다. 비슷한 질문들을 하나로 모아 큰 주제를 가지고 설명을 했다. 지면상의 문제이겠지만, 너무 자세히 들어가지는 않은 설명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최대한의 해결을 ..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