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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김정희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만 할 줄 알면 되지. 미분·적분은 배워서 어디에 써먹을라고!” 이 생각 한번쯤 안 해본 사람이 있겠습니까. 수포자,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뜻이죠. 지금까지 대학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늘 최상위였습니다. 그러나 수학만큼 어려운 학문이 또 있던가요. 그러나 저자는 다릅니다. 수학이 재미있다고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1973년 여성이네요. 누구는 철없는 삶을 살아갈 대학교 2학년 때에 장편소설 공모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일찍부터 이름을 날린 소설가라는 뜻이죠. 수학이 재미있다는 소설가의 글, 구미가 당깁니다. 어느 학문이든 그 학문의 역사는 중요하죠. 첫 부분은 수학사에 대해서 알..
정지된 것들 태어나자마자 고국에게 버려진 입양아 선일 . 그리고 자신을 버린 어머니의 나라에서 온 사해 . 운명처럼 우연히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낀 둘은 시간의 이끌림 속에서 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러나 아직 성숙하지 못한 소년 선일은 또 한 번 친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으며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친어머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사해의 검은 머리카락이 끔찍하다며 이별을 고하는데…. 정지된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 6년 후 다시 만난 이들에게 여전히 남아 있는 기억의 그림자. 정지된 시간 속에서 시작된 또 한 번 사랑은 이들에게 행복한 그림자를 드리운다.재밌게 잘 읽었어요. 미국 재벌가에 입양 된 선일. 학교에서 만나게 된 한국인 사해에게 호감을 느끼고..둘은 서로 사랑했지만 헤어지게 되고...시간이 지나 다..
저스티스맨 도선우작가의 책은 몇 년 전 [스파링]으로 처음 만났다.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부조리와 불평등에 관한 소설로 읽혔다는 기억이 있다. 그러다 얼마 전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사회를 그린 [모조사회]를 읽었고, 그 덕분에 이 책 [저스티스맨]을 만날 수 있었다. 책은 제목이 말하듯 개인영역에서의 정의란 무엇인지,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과 맹목적인 믿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든다. 어쩌면 사람들은 스스로가 저스티스하다는 믿음 때문에 자신이 저지르는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연쇄살인 사건을 두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은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켰다.서울에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일곱 명의 피해자 모두는 이마에 2개의 탄흔을 남기며 살해되었다..
경영 필수 상식사전 나름대로 학교에서 경영을 복수전공했었고 예전부터 경영 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지만, 어떤 것이든지 다 그렇겠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웠던 것들은 희미해져 기억이 날까 말까 해지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경영의 여러 분야 중 많은 분야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기도해서 관심을 덜가지게 되면 그사이에서 도태되기 마련이어서 경영분야는 되도록이면 꾸준히 새로운 책들을 읽고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잊어버리고 지내게 되어 처음부터 한장한장 읽었는데 잊고지냈던 것들이 책에 나온 사례하나 용어하나들이 하나씩 보다보니 조금씩 새록새록 어떤 수업때 이 사례랑 했었어 하며 떠오르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이래서 계속 꾸준히 봐야하..
씨리얼 영어영역 독해 실전편 (2020년) 주변에서 씨리얼을 많이 추천해주길래 한번 사보았습니다. 독해파트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실력이 느는 것 같은데 씨리얼을 통해 기출문제들 파트별로 풀어볼 수 있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독해 파트 내용별로 기출 정리가 잘 되어있어 너무 좋았고 수능 기출을 풀어보는 것 만큼 좋은 공부법은 없는거 같네요 내용정리 완벽하게 하고 씨리얼로 기출 풀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독해에 대한 기출 부분 일일히 안 골라서 풀어봐도 되어 너무 좋네요 2015~2020학년도 최신 6개년 수능과 모의평가 문항을 모두 수록하였고, 6개의 고난도 유형에는 우수 문항을 선별하여 추가로 100문항을 수록하였다. 수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능 출제의 원리를 밝히고, 그에 대응하는 실전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문 전체를 그대로 ..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 예전부터 꼭 보고 싶어서 기독교 고전교육을 말하다를 구매했습니다.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신속 배송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역시 배송은 예스이십사가 최고입니다. 특히 도서 배송은 최고입니다.즐겁게 잘 읽겠습니다.아직 못 보신 분들 강력추천합니다. 소장 가치도 있다고 봅니다.구매하지 않으신 분들 꼭 구매하여 읽어보세요하나님의 말씀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강추!왜 고전교육이 필요한가? 교육은 언제나 우리 모두의 관심거리가 되어 왔다. 부모와 교사인 우리는 학창시절을 뒤돌아보면서 우리가 받았던 교육의 부족함을 느끼며, 교육에 대한 저마다의 고민과 대안을 찾고 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한단 말인가? 이 책은 고전교육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들도 처음에는 동일한 질문에 봉..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Alphabet Key 오빠랑은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이젠 둘째도 시작해야 할 시점이 되었네요..알파벳키를 시작으로 꾸준히 노출시켜 줘야겠어요..알파벳을 알고 있긴 한데 알파벳키로 체계적으로 다시 한번 짚어 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다양한 재미요소를 더해가며 흥미롭게 영어를 접해주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알파벳키로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으면 하네요..〈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Alphabet Key〉는 12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의 첫걸음 ‘알파벳’편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 알파벳 입문서입니다. 본 책은 학습 단계를 점프하지 않고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또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권의 Alphabet..
더 스크랩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김애란 작가의 산문집 (http://blog.yes24.com/document/11543692)을 읽으면서 다음에는 하루키의 에세이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그런데 왠만한 하루키의 에세이는 다 읽은 터라 집 앞 중고서점에 간 김에 이 책 을 구입했다. 겸사겸사.책 제목이 "더 스크랩"인 이유.... 먼저 한 달에 한두 번 에서 미국 잡지며 신문을 왕창 보내준다. 보내주는 것은 등의 잡지와 일요판이다. 나는 뒹굴거리며 잡지 페이지를 넘기다, 재미있을 법한 기사가 있으면 스크랩해서 그걸 일본어로 정리하여 원고를 쓴다. 이것으로 한 편 끝. (p.4, 처음에)책 제목처럼 미국 잡지를 스크랩한 후 하루키의 생각을 적은 글이라 쉽게 읽힌다. 크게 생각할 것은 없고 그냥 심심할 때 ..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1가지 엄마가 되는것도 어렵기만 했었었는데, 이제 곧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니 아이보다 더 조급해지고 설레고~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더욱이 요즘같이 사교육에 열을 내는 시대에 있는 지금...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지요... 부모때는 없었던 입학사정관제부터 시작해서 달라진 교과서.... 얼마전에초등학교1학년 교과서를접했었는데 그림과 빈공간만보고선 놀란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불안한 마음에 내가 예비학부형으로써 준비해둬야 될건 뭔지 또, 유치원과는 다른 선생님과의 상담... 그리고 아이가 수업시간에 제대로 들을련지.. 답답한 심정에 우리 아이 꼭 시리즈를 보게 되었답니다 제 맘과 같이 아이가잘 따라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저역시 아이에 대해 실망과실패를 여러번 겪은탓에 육아서도 여러권 보..
옆집의 멘토 1 자기계발은 자기가 하는거. 조언은 어디까지나 조언. 객관적인 시각에서 주체적으로 자기계발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한, 그래서 마음에 든.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조용히살펴보고 내가 스스로 동했을 때 변화하라는 기본 포맷 덕분에 거부감 없이 구매한 첫번째 자기계발서. 이 카테고리에 원래 잘 안 들어오는 사람인데, 이래라 저래라 잘난척하는 꼰대 이야기가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지금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멘토 전성시대’. 좌절의 연속인 현재에 고뇌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숨이 막힌 현대인들은 자신을 희망으로 이끌어줄 누군가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다리고 또 갈망한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랜디 포시, 안철수, 한비야 등 명사들의 의미 있는 삶을 보며 크게 감명받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