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옆집의 멘토 1 자기계발은 자기가 하는거. 조언은 어디까지나 조언. 객관적인 시각에서 주체적으로 자기계발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한, 그래서 마음에 든.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조용히살펴보고 내가 스스로 동했을 때 변화하라는 기본 포맷 덕분에 거부감 없이 구매한 첫번째 자기계발서. 이 카테고리에 원래 잘 안 들어오는 사람인데, 이래라 저래라 잘난척하는 꼰대 이야기가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지금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멘토 전성시대’. 좌절의 연속인 현재에 고뇌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숨이 막힌 현대인들은 자신을 희망으로 이끌어줄 누군가가 나타나길 간절히 기다리고 또 갈망한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랜디 포시, 안철수, 한비야 등 명사들의 의미 있는 삶을 보며 크게 감명받는다. 하지만.. 비상대피가 필요해! 안전불감증 한국 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나온 책 같다.아이 때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두루 알려주는 책이다.다양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이야기는 다소 약하다.이야기는 짧지만, 그 뒤로 이어지는 정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글만 담겨 있으면 어려울 법한 정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대중교통 사고 대피는 이렇게!" 안에 "배에서 대비하기"가 눈에 띈다.아무래도 최근 일어난 일의 안타까움에버스, 지하철에 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추가한 듯...아이들이 보고 쉽게 따라할 수있도록 그림으로 예를 들어준 점이 좋았다. 먼지 스프레이 도 있다니...처음 듣는 해결법도 제시되어 있어,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된다.아이에게 말로는다 해주지 못할.. 무죄추정 1 "나는 과거의 삶을 되찾고 싶다. 그뿐이다.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다."-269러스티는 불과 얼마전까지 사건을 담담하던 검사에서 이제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피의자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사랑하던 여자 캐롤린의 살인범으로 말이죠. 그것만으로도 팔짝 뛸만한데 동료이자 오랜 벗이였던 이들이 반대편에서 증언할거란 사실은 그를 절망에 빠지게 만듭니다.그렇다고 오로지 누명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소 집착적이긴 하지만 그만 바라보는 아내 바바라와 착한 아들 냇이 있었는데 한때라 보기에는 너무 뜨거운 사랑을 캐롤린과 했으니 말이죠. 내연관계였던 이가 죽었고 평소 그녀의 행동으로 볼 때 의심가는 사람은 여러 명인데 그녀집에 떡하니 놓여진 증거는 보란듯이 그를 지목하는데요.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러스티의 혼.. 이전 1 ··· 4 5 6 7 8 9 1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