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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크 다이어리!딸아이인지라 그런지 여자아이들의 이야기인 니키다이어리를더욱 좋아하는 듯해요.이번 이야기는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인 적 이야기인데요.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클로에와 조이, 브랜든은 같은 학교에 배정을 받았지만아쉽게도 니키는 다른 곳으로 배정을 받게 된답니다.하!지!만!!! 니키가 배정받은 학교는 매킨지가 전학을 간 학교인데요.벌써부터 니키의 앞날이....너무나 걱정되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조마조마하더군요 ^^그런데 교환 학생으로 간 학교에서 매킨지보다 더한 아이가 등장하게 되는데요.그 이름은 바로 티파니!매킨지보다 더 강적인 티파니의 등장으로두 아이 사이에 끼게 된 불쌍한 니키....ㅠㅠ
니키에게 더욱 강력한 새로운 ‘적’이 나타났다

니키에게 최악의 불행이 찾아왔다. 중학교 2학년을 마치기 위해서는 꼭 참여해야 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하필이면 노스 햄튼 힐스 아카데미로 배정되었다. 노스 햄튼 힐스는 바로 니키의 천적 매킨지가 전학을 간 학교다. 또다시 매킨지의 잔악무도한 드라마에 휘둘릴 것을 예감한 니키는 어떻게 해서든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빠지고 싶어 한다. 하지만 프랑스어 우수 학생 프로그램으로 파리에 가기 위해서는 노스 햄튼 힐스에 있는 프랑스어 선생님께 추천을 받아야만 한다. 니키는 어쩔 수 없이 호화롭기 그지없는 노스 햄튼 힐스로 홀로 등교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 학교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강적이 니키를 기다리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에서는 아는 사람도, 친구도 없이 낮선 학교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니키의 엉뚱 발랄함이 그 빛을 발한다. 니키의 일기를 읽다 보면 그녀에게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니키의 씩씩함에 매료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