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로마인 이야기 13 (최후의 노력) 저 자시오노 나나미 / 김석희 출 판 사한길사이제 로마인 이야기 2권이(14권 - 그리스도의 승리/15권 로마 세계의 종언) 남았다. 13권을 읽기전에 로마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책을 들었다. 그러나 로마의 역사가 하루 아침에 생성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쉽게 망하지 않는다. 다시 불꽃이 피어 올라 온다.왕정 -> 공화정 -> 초기,중기 제정(원수정)-> 후기 제정(절대군주정) -> 말기
원수정에서 절대군주정으로 이행한 시기였던 로마제국의 제정후기 편.로마제국의 멸망을 150년 앞둔 시점에서,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절대군주 디오클레아누스황제와 콘스탄티누스 황제시대편을 다루고 있다. 후기 로마 제국시대중 가장 번영기를 누렸던 이 시대는 아우구스투스가 창설한 원수정 로마보다 조직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주민공동체가 뒤섞여 제국을 구성하고 있던 1세기 2세기보다 치안과 경제면이 뒤떨어졌다.
저자는 왜 로마가 절대군주정으로 이행했는지, 그 실태는 어떤 것이였는지, 어떤 점이 원수정과 달랐고 또한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역사적 사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안내한다. 진화한 조직체를 세웠던 두 황제였지만 150년뒤의 멸망을 피할 수 없었던 이유를 제시하고, 멸망을 목전에 둔 로마의 최후의 노력 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의의를 분석하다.
독자들에게
제1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시대 (서기 284~305년)
혼미에서 탈출
양두정치’
사두정치’
병력 증강
제국 개조
관료 대국
세금 대국
통제 국가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기독교
디오클레티아누스 목욕장
은퇴
제2부.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대(서기 306~337년)
사두정치’붕괴
여섯 황제
수뇌 회담
공적’막센티우스
결전
역사를 창조한 전투
패치워크’의 개선문
기독교 공인
새로운 수도 건설
지도층의 변모
군대의 변모
빈부 격차
가정의 비극
제3부. 콘스탄티누스와 기독교
때를 기다린 시기
정식 무대로
밀라노 칙령’
기독교 진흥책
니케아 공의회
인스트루멘툼 레그니(Instrumentum regni), 요컨대 ‘지배의 도구’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