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샛별 작가님의 긁지 않은 복권 리뷰입니다여주는 통통한 체형을 가진 식당 사장님 겸 bj남주는 실력도 좋고 외모도 준수한 의사에요평소 짝사랑하던 남주에게 고백했지만 차이고입원한 병원에서 남주를 만나게 됩니다남주는 여주에게 반해 다가가고 그런 남주에게 여주도 끌리게 됩니다낮은 수위에 발랄한 분위기의 로코였어요잔잔하게 읽을 만 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미안. 난 예쁘고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속물이야.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 왔던 선배에게 차이기가 무섭게
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버린 그녀, 반은하.
남들의 비난에도 뚱뚱한 자신을 사랑해 왔지만 이젠 자신이 없다.
그런데 심란한 그녀 앞에 자꾸 이상한 의사가 알짱대는데…….
밥은 아직 먹으면 안 되겠죠?
먹어도 됩니다. 장기 입원하면 되니까요.
……놀리냐?
예상치도 못하게 몸무게도 줄어들어서 기분이 썩 나쁘지 않네요.
수술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모양입니다. 확실히 며칠새 말랐어요.
……혹시 반어법이니?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완벽한 남자의 수상한 접근.
게다가 왜 자꾸 음흉한 눈으로 보는 거야? 에라, 모르겠다!
저기요! 혹시 제가 먹을 거로 보이세요?
먹음직스러운 그녀, 반은하와 사심 가득 닥터, 윤이안.
그들 사이에 형성된 이상한 먹이사슬.
먹히느냐! 도망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윤 교수, 너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왜 생전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아~ 고고한 방관자보다는 파렴치한 낭만가가 되기로 했거든.
목차
BJ, 반은하
이면의 관계
한낱 꿈이었음을
마음을 내려놓기
윤이안
안녕, 청춘아
쫓는 남자
마음의 행방
우리 연애할까요?
봄처럼
그녀는 원래 예뻤다
It Girl
에필로그. 그리고 어느 날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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