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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피 스크리치


최근에 [크리피 크리미날즈]라고 나온 걸로 봐서 다카쿠라교수 시리즈로 나가기로 했나보다. 1편인 [크리피]는 엔딩까지는 쇼킹함을 선사하며 괜찮았는데, 이 작품은....1편에 이어 다카쿠라 교수는 학교를 두군데나 바꾸며 시내에서 좀 떨어진 류호쿠대학에서 자리를 잡는다. 그러나 이야기는 그를 스쳐지나갈 뿐이다. 화자가 말했듯, 범죄는 아마 범죄학자인 그가 겪은 범죄들을 통해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류호쿠대학 문학부 업무부주임인 시마모토 다쓰야는 상사맨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서 살기도 하였고 영어를 쓰는데 무리가 없는, 학업성적도 좋았던 학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사망후 기울어진 집안을 위해 대학을 포기하고 고졸로 대학직원이 되었다. 시간에 칼같고 성실한 그는 30대중반에 이미 주임이 되었으나, 학력으로 인해 승진은 그것이 마지막이 될 것이었다. 그는 작고 통통한 체격에 소심하다. 어느날부터학생부 직원인 야나세 유이와 문학부 오제키 교수의 성희롱으로 수업을 바꾸고 싶어하는 미소노란 여대생의 일에 대해 의논을 하며 가까워지게 된다. 키가 작고 통통한 그는 소심하나 점점 야나세에게 반하게 되고, 그 와중에 미소노가 여학생화장실에서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것도 꽤 괴이한 상황에서.미소노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각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려는 두 여대생이 그 문닫힌 칸 안에서 기묘한 짐승의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한 것이다. 마치 에드가 앨런 포우의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마냥.그리고 이어진 연쇄살인사건과 시마모토의 실연...다카쿠라교수 시리즈로 묶이려고 했을지 모르나, 그의 역할은 미미하다. 살인자는 완전범죄에 관한 그의 텍스트 (뭔소리지.. 간단한걸 꽤 길게 썼더라)에 영감을 받았지만, 실제 범행은 전혀 무관하게 허술했으며 스스로 무너졌다. 추리라고도, 하우던잇이라고 하기도,...그저 살인자의 고백.등장하는 인물들도 2차원적이고...무난하게 읽히나 그닥.p.s: 마에카와 유타카 (前川裕) 人生の不運(2005)==> 深く、濃い闇の中に沈んでいる(2016) 크리피 クリ-ピ- (2012) 네 이웃을 믿지말라 アトロシティ-(2013)酷 ハ-シュ(2014)アパリション(2014) 시체가 켜켜이 쌓인 밤 死屍累?の夜 (2015) 잔인함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인간의 미스테리 イン・ザ・ダーク (2015)크리피 스크리치 クリーピースクリーチ(2016) クリーピー クリミナルズ (2018)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 크리피 속편
대학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크리피 스크리치 는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크리피 가 영화(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2016년 개봉)로 만들어지면서 그 속편으로 기획된 장편소설이다. 제7회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의 최종후보작이었던 원한살인 의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삼았다.

이 책의 주인공 겸 화자는 류호쿠 대학의 사무직원 시마모토 다쓰야. 7월의 어느 날, 학생부 직원인 야나세 유이가 그에게 상담을 청해온다. 미소노 유리나라는 여학생이 문학부 오제키 교수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있으니 다카쿠라 교수의 토론수업으로 수강과목을 바꿀 수 있게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오제키는 성희롱과 힘희롱으로 유명하며, 오만하고 권위적이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캠퍼스 내의 여자화장실에서 미소노가 참혹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짐승이 울부짖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를 들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시간이 흐르며 사건은 연쇄살인의 형태로 발전하는데…….

크리피 스크리치 에서 범인과 치열하게 심리 게임을 펼치는 사람은 크리피 에서 맹활약을 펼친 다카쿠라다. 범죄심리학 교수인 그는 냉철하게 사건을 바라보면서도, 범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시종일관 유지한다.


프롤로그
1장_ 비명
2장_ 순찰
3장_ 복수
4장_ 범인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워킹토이 05. 사파리

워킹토이 05. 사파리5살 어린이 둘이랑 같이 만들었는데요. 가위나 풀을 따로 준비 안하고 요거 하나만 있으면 되니 편했어요. 저는 집에서 만들긴 했는데, 밖에 놀러 갔을 때 애들이tv틀어달라고 하면 요거 하나 쥐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살이 혼자서 만들기에는 살짝 어려워서 제가 옆에서 같이 도와줬구요. 뜯는건 스스로 했어요. 코끼리나 사자 같이 메인?동물 아래로 노란 플래스틱의 부품?같은걸 넣어주는데그걸 통해서 스스로 걸을 수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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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창의력 선긋기

제 조카를 위해서 구입했습니다.맨 처음에는 솔직히 참 그냥 도화지나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가져다주고 선긋기 하면 될텐데...굳이 이런 책을 사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제 조카에게 가져다 주니 또 그게 아니네요.아무래도 예쁜 그림과 함께 어떠한 목적의식이 주어지니 또 접근하는게 다르게 느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톡톡 창의력 선긋기좋은 책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생각이 활짝, 재미가 팡 터지는 책!톡톡 창의력 시작하기이제 막 낙서 활동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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