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원 스쿨의 선생님이 된 배우 한지민의 이야기,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 ♡ 『하나, 책과 마주하다』읽은 지는 꽤 되었으나 책장 정리를 하다가 오랜만에 꺼내 읽었다.며칠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행사에서 편지를 대독하는 모습을 보며 지민님이 쓴 책을 오랜만에 읽고 싶어졌다.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를 묻는다면단연 한지민 이라 답할 것 같다.선해보이는 성격과 환한 미소, 정말이지지민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닐까싶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이 책은 나온지 꽤 된 책인데 필리핀의 오지 마을인 알라원에 찾아가 일일선생님을 자처하여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며 보낸 4박 5일간의 기록이 담겨있다.이전에EBS 다큐멘터리에서 한 프로그램을 보다가 필리핀 오지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숲으로 우거진 필리핀의 오지마을은 사람이 드나들기 힘들 정도로 열악하여 예로서 아이들이 기본적인 교육도 받지 못하는 곳이었다.알라원 또한 필리핀의 오지 마을 중 하나로 화장실도, 전기도 없는 깊은 산 속에 위치해있다.천천히 그리고 눈높이를 맞춰 다가가는 지민선생님에게 아이들이 이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연 것을 보며 따스함을 느꼈다.당시 이 책을 구입하면 기부금이 된다길래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절판된 것 같다.연탄 봉사나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해봤지만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기부를 생활화하며 살고싶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선한 영향력을 지닌 하나 가 되는 것이 모토이기에 내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필리핀 오지 마을 알라원 스쿨의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보낸 4박 5일의 즐거운 여정,
나눔과 사랑에 대한 한지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 책은 한지민과 드라마 작가 노희경 선생님을 비롯한 아홉 명의 서포터즈(재능 기부단)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의 오지 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며 보낸 4박 5일의 기록이자 인세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북이다.
길도 없는 밀림의 숲을 헤치며 다섯 시간을 걸어 올라간 일부터 아이들과의 첫 만남, 피리 수업·미술 시간·학예회·떡볶이 파티·가정 방문 등의 에피소드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직접 그린 천진한 그림과 동행한 작가의 사진이 어우러져 한 편의 다큐를 보는 듯 생생한 현장감이 전해진다. 더불어 알라원 학교가 생기기까지의 감동적인 사연, 봉사와 나눔에 대한 한지민의 생각, 작은 가르침만으로도 하루하루 변화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느낀 감동과 행복의 조건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감동을 전해준다.
추천사 /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일 법륜(한국JTS 이사장)
추천사 / 알라원, 안쓰런 내 유년 같은 그곳 노희경(드라마 작가)
프롤로그
Story #1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알라원 서포터즈, 이렇게 모였어요
Story #2 해발 2,005미타 다섯 시간을 걷다
Story #3 두근두근 첫 만남!
* 우리가 알라원을 만나기까지
Story #4 환영합니다
Story #5 피리 부는 소년들
* 피리, 악기 이상의 아름다움
Story #6 촛불 학교로 오세요
*첫날 밤, 천국이 선사한 눈물
Story #7 작은 변화
Story #8 하늘을 향해 슛!
* 또 다른 알라원 스쿨을 꿈꾸며
Story #9 학교종이 땡땡땡!
Story #10 이름을 불러주니 꽃이 되었네
Story #11 미술 시간, 꿈을 그려요
Story #12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Story #13 뭐가 이렇게 재밌지?
* 마음과 희망을 전합니다
Story #14 우리들의 학예회
Story #15 조앤과 조이의 오두막집
* 배우 한지민입니다
Story #16 아픈 사람 오세요
Story #17 파티! 파티! 떡볶이 파티!
Story #18 춤추고 싶어요 가모떼 춤!
Story #19 너희들이 얼마나 예쁜지 기억하렴
* 이제 걱정하지 않아요
Story #20 비 맞으면 어때? 나가서 놀자!
Story #21 알라원 스쿨 생활기록부
* 배워야 행복해지는 건 아니잖아요?
Story #22 마지막 수업
Story #2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필리핀의 천사들
Story #24 선생님, 제가 도와줄게요
* 알라원 친구들에게
* 나를 움직이게 한 열정적인 한국 배우 한지민에게 트렐(세이비어 대학 교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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